분당소방서(서장 이병균)는 2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협력을 통해 안전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분당소방서와 현대백화점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분당소방서장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황해연 현대백화점 판교 점장을 포함한 백화점 관계자, 소방서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소외계층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지원 △ 소방시설 점검·소방 관련 법령해석 등 상시적 안전 컨설팅 협조 △재난대응훈련 및 소방안전교육 강습 지원 등이다.
이병균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선 각 기관의 협조를 통한 안전사회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분당소방서는 지역 내 각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안전한 분당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해연 점장은 “앞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든든한 소방안전지킴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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