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서장 조길영)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피해 절감을 위해 안전확인 스티커 보급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민안전처 화재통계에 따르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620건으로 이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6,889건 발생해 화재원인의 절방 이상(56.6%)을 차지하였고, 그 비율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통영소방서는 화재 예방에 실제적인 효과가 있도록 알기 쉽게 그림으로 제작한 자석형 스티커를 올해부터 화재취약계층을 우선으로 매년 10%씩 보급하여 2025년까지 통영시 전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통영소방서 관계자는“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현관문과 냉장고 등에 안전확인 스티커를 붙여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세정  통영소방서 <2001619j@korea.kr> 055- 640-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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