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은평소방서(서장 심재강) 관내 성균관 유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17회 서울특별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유치부 대상을 수상했다.

은평소방서 소방동요대회

은평소방서 소방동요대회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유치부 23개 팀, 초등부 22개 팀으로 총 45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으며, 그 중에서 성균관 유치원(지도교사 이정혜)이 ‘119수호천사’를 불러 대상 및 지도교사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초등부 대상은 성북구 소재 대광초등학교가 차지했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아이들이 안전을 배우고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린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성균관유치원과 대광초등학교는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에 서울특별시 대표로 출전한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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