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주감리대상 대형공사장 10개소의 공사현장 안전담당관, 소방공사감리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용접 작업 현장 화재 발생사례 전파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 ▲용접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대형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확인 및 유지관리 점검 ▲화기 등 위험요소 사전 제거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수렴 ▲소방관련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는 용접 등 화재위험이 상존하는 건축 공사장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는 위험요소가 많으므로 공사장 관계자는 세심한 관심과 각별한 주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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