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 대형 싱크홀 사고현장 수습 모습

지난 21일,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이 부산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긴급하게 현장 대응에 나섰다. 김 본부장은 상황실에서 피해 현황 및 소방 대응 활동을 신속히 파악한 후, 사상구 학장동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 현장으로 직접 이동해 사고 수습을 지휘했다. 이번 싱크홀 사고는 폭우로 인해 땅이 갑작스럽게 꺼지면서 발생한 사건으로, 현장에서는 차량들이 싱크홀에 빠지는 사고가 이어졌다.

김 본부장은 현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대응을 주도했으며, 이후 연제구 등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사고와 같은 자연 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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