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직원과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마 고객들에게 ▲건전한 경마 이용 ▲장외발매소 주변 기초 질서 준수 ▲음주 상태로 경마 관람 자제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일 강동지역 장외발매소에서 서울경찰청(기동순찰4대)과 합동으로 불법경마 근절 및 음주·흡연 자제 등 기초질서 계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동 장외발매소를 방문한 경마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 준수와 건전한 경마 문화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 직원과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경마 고객들에게 ▲건전한 경마 이용 ▲장외발매소 주변 기초 질서 준수 ▲음주 상태로 경마 관람 자제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와 서울경찰청이 합동으로 기획한 두 번째 캠페인으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경찰청, 지자체와 협력해 건전한 경마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길주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